시즌

여행지 아침, 브런치 카페에서 — To go / Box up / Check, please

여행 마지막 날 아침, 도시 투어 전 카페에 들러 커피를 포장할지 고민하다 → 앉아서 브런치를 먹고 남은 음식을 싸달라 부탁하고 → 계산서를 청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식당 표현 3개. 표현당 2줄씩, 총 6줄짜리 영어일기로 직접 써보고 줄마다 해설·패러프레이즈까지 정리했어요.

팟캐스트 · 식당에서 자주 쓰는 표현 3개 (EP.3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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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표현

3개 · 암기용
  1. 1

    To go

    포장이요, 가져갈게요

    e.g."Can I get a coffee to go?"

    참고 · 카페나 식당에서 음식을 매장에서 먹지 않고 가지고 나갈 때 쓰는 표현이에요. 매장에서 먹으면 `for here`, 포장이면 `to go` 예요. 직원이 "For here or to go?" 하고 물으면 "To go, please" 하면 돼요.

  2. 2

    Box up

    남은 음식을 싸다, 포장해 주다

    e.g."Could you box this up for me?"

    참고 ·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가져가고 싶을 때 직원에게 부탁하는 표현이에요. 처음부터 포장 주문하는 `to go` 와 달리, `box up` 은 먹다 남은 걸 싸는 거예요. `box`(상자)에 담아 준다는 그림이라 기억하기 쉬워요.

  3. 3

    Check, please

    계산서 주세요

    e.g."Check, please."

    참고 ·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싶을 때 직원에게 하는 표현이에요. 여기서 `check` 는 "계산서" 라는 뜻이에요. 미국에서는 보통 `check`, 영국 등에서는 `bill` 이라고 해요. 짧으니 통째로 외워두면 편해요.

오늘 루비는 여행 마지막 날 아침, 도시 투어를 앞두고 호텔 근처 브런치 카페에 들러요. 시간이 빠듯할까 봐 커피만 포장해 갈까 하다 → 배가 고파 앉아서 브런치까지 주문하고 → 양이 많아 남은 음식을 싸달라 부탁하고 → 배부르게 마친 뒤 계산서를 청하며 나오는, 여행지 아침의 한 끼를 따라가 볼게요.

루비가 아침 카페에서 커피를 포장할지 고민하다 앉아서 브런치를 먹고, 남은 음식을 싸달라 부탁한 뒤 계산서를 청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하루를 담은 6컷 만화

① To go — 바빠서 커피를 포장해 가려 할 때

상황 — 여행 마지막 날 아침, 도시 투어 버스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요. 카페에 들어서면서 루비는 일단 커피만 포장해서 들고 나갈 생각이었어요. 이때 “포장해 주세요” 를 한국식으로 packing, please 라고 하면 원어민은 어리둥절해요. 매장에서 먹지 않고 가지고 나갈 땐 to go 라고 해요.

루비의 영어일기 — 1/3

This morning I stopped by a café before my city tour.

I was in a hurry, so I asked, "Can I get a coffee to go?"

줄별 해설

  • 첫 줄: stopped by a café(카페에 잠깐 들렀다) 로 아침에 가볍게 들른 장면을 깔아줘요. before my city tour(도시 투어 전에) 가 왜 서둘렀는지, 왜 포장을 떠올렸는지 자연스럽게 이어줘요.
  • 둘째 줄: 본 표현 등장. to go(포장이요) 를 직접 인용으로 넣으면 카운터에서 그대로 옮겨 쓰기 좋아요. Can I get ~?(~ 주시겠어요?) 는 주문할 때 가장 편하게 쓰는 틀이에요.

to take away(가져가기로) 는 to go 와 뜻이 같은데, 영국·호주 등에서 더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. 미국에서는 to go, 영국식 카페에서는 take away 를 만나기 쉬우니 둘 다 알아두면 어디서든 포장 주문이 편해요.


② Box up — 먹다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할 때

상황 — 커피만 사려던 루비는 갓 구운 브런치 냄새에 마음이 바뀌어, 결국 자리에 앉아 푸짐한 접시를 주문했어요. 그런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 다 먹을 수가 없어요. 남기기는 아까워서 싸 가고 싶은데, 처음부터 포장 주문하는 to go 와 달리 먹다 남은 걸 싸는 건 box up 이라고 해요.

루비의 영어일기 — 2/3

But I was hungry, so I sat down and ordered a big brunch too.

It was too much to finish, so I asked, "Could you box this up?"

줄별 해설

  • 첫 줄: sat down and ordered a big brunch(앉아서 푸짐한 브런치를 주문했다) 로 포장만 하려던 계획이 바뀐 전환을 담아요. too(~도) 한 단어가 커피에 더해 브런치까지 시켰다는 흐름을 살려줘요.
  • 둘째 줄: 본 표현 등장. too much to finish(다 먹기엔 너무 많은) 가 왜 싸달라고 하는지 이유를 깔아주고, box this up(이거 싸 주세요) 을 직접 인용으로 넣으면 식당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요.

container(포장 용기) 를 달라고 하면, 직원이 용기를 가져다주고 직접 담는 흐름이에요. box up 이 “싸 주세요” 라고 직원에게 부탁하는 톤이라면, Could I get a container? 는 용기만 받아 스스로 담고 싶을 때 잘 어울려요. 둘 다 남은 음식을 챙길 때 자연스러워요.


③ Check, please —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

상황 — 배부르게 브런치를 마친 루비는 이제 계산을 하고 투어를 나설 참이에요. 한국식 Give me the receipt 도 뜻은 통하지만 조금 딱딱하게 들려요. 식사 후 계산서를 청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짧은 한 마디는 Check, please 예요.

루비의 영어일기 — 3/3

I was full and happy, ready to start my day.

I waved to the server and said, "Check, please."

줄별 해설

  • 첫 줄: full and happy(배부르고 만족스러운) 로 식사를 잘 마친 기분을 담고, ready to start my day(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된) 로 계산하고 나설 흐름을 이어줘요.
  • 둘째 줄: 본 표현 등장. waved to the server(직원에게 손을 흔들어) 로 어떻게 직원을 부르는지 그림을 그려주고, Check, please(계산서 주세요) 는 짧아서 통째로 외워두면 어느 식당에서든 바로 써요.

bill(계산서) 은 check 와 뜻이 같은데, 영국 등에서 더 자주 써요. Could we get ~?(~ 주시겠어요?) 를 앞에 붙이면 한 박자 더 정중해져서, 일행과 함께 있거나 조금 격식 있는 식당에서 잘 어울려요. 미국식 카페면 Check, please, 영국식이면 the bill 로 바꿔 쓰면 돼요.


루비의 일기

루비·버디·샐리가 함께 일기 노트를 보는 장면

세 표현이 한 호흡으로 어떻게 흐르는지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. 이 6줄을 그대로 옮겨 적기만 해도 오늘 영어 일기는 끝이에요.

Ruby's Café-Morning Diary — 6 lines

This morning I stopped by a café before my city tour.

I was in a hurry, so I asked, "Can I get a coffee to go?"

But I was hungry, so I sat down and ordered a big brunch too.

It was too much to finish, so I asked, "Could you box this up?"

I was full and happy, ready to start my day.

I waved to the server and said, "Check, please."

오늘 가져갈 표현

딱 3개만 기억하기
  1. 1

    To go

    포장이요, 가져갈게요

  2. 2

    Box up

    남은 음식을 싸다, 포장해 주다

  3. 3

    Check, please

    계산서 주세요

읽고 끝나면 다음 출근길에 같은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요. 오늘 본 6줄 중 한 줄만 골라 오늘 저녁에 직접 써보세요.

그날 있었던 일을 영어 일기로 남기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잉크버드 영어 일기 가이드 한 번 읽고 시작하는 거예요.

한국어로 편하게 적기만 하면 AI가 자연스러운 영어 일기로 바꿔 줘요. 영어 작문이 처음이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. 처음이라면 영어 일기 쓰는 법 부터 한 번 훑어보세요.

— 루비